행복한 아침입니다.
아침에 눈이 살짝 내려서 잠시 기다렸다가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차 앞 유리창에 느즈막히 떨어진 단풍잎이 마치 아침을 일찍 시작하고 하루를 빠르게 출발하는 저를 반기는 듯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유리 창에 하이 파이브를 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짧은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돌림자
'경' 돌림자 형제
형제의 이름은 경험과 경청
일에서는 경험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또한 그러하다.
'Sm' 돌림자 형제
형제의 이름은 Smart와 Smile
일에서는 Smart가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는 Smile이 중요하다.
-김세유, 나를위한 1분 에서...-
예전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집안 서열을 확실히 하고 가문의 전통을 위해 이름에 돌림자를 사용했습니다.
저도 법칙에는 맞지 않지만 법헌(憲) 자를 사용했고 아들들도 빛광(光)자를 돌림자로 사용했습니다.
요즘같이 친척간이나 가족이 많지않은 시대에는 그 의미가 퇴색해 버렸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것 중에서
나름 의미있는 전통이 아닐까 합니다.
회사와 일에서 가장 중요한 돌림이 '경'자 돌림이라고 하네요.
경험의 한자는 經驗 경청의 한자는 傾聽 으로 한자는 다르게 쓰고 있지만회사 생활을 하는 구성원들이나 리더들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필수 요소인 것 같습니다.
일에서 경험이 왜 중요할까?
과거를 돌아 봤습니다. 나의 경험 축적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경험은 내가 하는 경험, 상사나 동료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경험, 책이나 교육으로 배우는 경험 등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경험은 내가 직접 겪어보고 실패하고 수정하고 다시 성공하는 과정을 해 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실패하는 것을 거의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을 받고, 선배의 실패 경험 또는 성공경험을 보고서나 문의를 통해 미리 익히고,
과거의 방법대로 한 두번 성공? 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자신의 색깔을 입혀서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게 됩니다.
책에서는 실패를 두려워말고 도전하고 먼저 실패하는 사람이 먼저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처음 일을 배우는 신입사원 시절에는 실패하는 것이 두렵고 혼나면 어쩌나 우리 팀의 일을 망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기 보다는 선배가 일러주는 길로 안전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게 되는 시절은
제가 리더로서 어느정도 관록이 붙었을 때 부터 그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중에 한 가지 정도, 아주 새로운 일에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는 그런 경우가 해당되겠습니다.
이것도 물론 여러가지 안전장치가 있는 상태에서 담당자와 함께 실패에 도전하기 때문에 조직에 그리 피해를 입히지는 않게되고 성공시는 그 것을 확대전개 해서 회사에 조직에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리더들은 들어나지 않는 실패에 대한 도전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시하여야 합니다.
조직에 있으면 있을수록 연륜이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성공하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비약적인 발전을 노리는 부서나 조직에서는 실패에 도전하는 경험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절실히 느꼈습니다. 베이브루스... 홈런 타자인 그가 한편으로는 삼진 아웃 부분에서도 선두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Sm' 형제 이야기 입니다.
일은 Smart하게 하고, 인간관계는 'Smile'하라 !
Smart는 너무 많이 들었죠?
일을 스마트 하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영어 단어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 SMART란?
S : Specify - 구체적으로 명시하다.
M : Measurable - 측정할 수 있는
A : Aim - 목적과 목표
R : Repeatable - 반복 재현이 가능한
T : Timely - 시기적절한, 때를 맞춘
S :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완성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합니다.
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상세하게 브렉다운 하면 할 수록 Smart한 일을 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M :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만드는 결과가 측정 가능한 것 이어야 합니다.
최대한 달성한다. 최선을 다한다. 극대화 시킨다. 개선한다 등의 단어로 자신을 안정적인 위치에 놓으려고 하지말고
어떤 수치만큼 이뤄내면 100% 정도라는 것이 정해지면 그에따라 목표대비 80%인지 120%인지를 구별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 200%, 500%의 성과가 나온경우도 그 어려움과 탁월함을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 내가 하는 일의 목적과 목표를 알고 하느냐 선배가 시키는 일을 그냥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는 천지차이로 나게 됩니다. 우리 조직을 위해서 이 목표를 달성하면 내가 어떤 기여를 하고 어떤 성과를 함께 얻는지를 확실하게 아는 것이 조직의 일원으로 일을 스마트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R : 일을 내가 해 놓았을 때, 자신만이 그것을 할 수 있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없어도 후배또는 선배가 내 자료를 근거로 해서 동일한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내가 한 일에 대해서는 중간과정 노하우 나만의 색깔등을 기록하여 보관하고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직의 지식이 되고, 회사의 자산이 되기 때문이며 그 지식에 다른 사람의 지식을 더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낸 지식과 다른 사람이 낸 지식이 잘 섞이면서 조직이 스마트한 결과를 내게되기 때문입니다.
컨버젼스의 기본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T : 적기에 결과물을 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사가 필요한 시간, 조직이 필요한 시기, 회사가 필요한 기간에 결과물을 내야 합니다.
상사가 깨지고 난 뒤, 조직에 신뢰를 잃은 뒤, 회사가 사용하지 못할 시기에 결과물을 낸다면 아예 결과를 내지 않는 것만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기 적절하게 결과를 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적절한 시기 이전에 결과물을 내는 것 입니다.
상사가 기대하는 것보다 빠르게 결과물을 내어보이면 상사가 놀랄뿐 아니라 평범한 결과도 좋게 평가되고
간혹 결과물의 성과가 부족하면 다시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SMART하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대부분은 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입니다.
S.M.A.R.T. 다섯가지 모두 잘 하려고 하는 것보다 한가지라도 자신이 가진 특징을 살려서 사용하면
그것이 스마트 워킹이 될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SMILE 이란?
S : Soft - 부드러운
M : Mood - 기분
I : Interaction - 상호작용
L : Lovely - 사랑스러운
E : Emotion - 감정
스마일이란?
글자로 풀것도 없이 단어를 연결하면 바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겠네요.
부드러운 표정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상호작용인 말이나 표정으로 표현하며
마음 속으로 나에게, 상대방에게 사랑스러운 감정을 가지는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다툼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으며,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도와주며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하루
일은 스마트하게 관계는 스마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활기찬 수요일
아자아자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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