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크랩] [건`s 아침행복] 게으름과 열정과의 차이는?

최창호 2013. 10. 22. 18:58

행복한 아침입니다.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가라는 말은 책에서 멘토에게서 성공한 리더에게서 늘 듣는 말 입니다.

그러면 그 열정을 타오르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게으름 입니다.

 

그렇다면 게으름이란 무엇일까?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굿바이 게으름'에 나와있는 아홉가지 게으름에 대해 알려드리겠으니,

그 게으름을 잘 아시고 게으름을 벗어나서 열정을 가질 수 자신만의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선택의 회피
    결정미루기, 떠넘기기, 선택의 폭 조절하기가 그 첫번째 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합니다.

 

인생에 있어서나 직장생활에 있어서 선택에는 좋고 나쁨이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두가지 또는 세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칠십점 팔십점이냐 구십점이냐의 차이뿐입니다.

하지만 선택을 하지 않는것은 점수가 '영점'입니다.

 

선택을 회피하는 것은 영점이지만 선택을 하는 것은 점수를 갖는 것 입니다.

현재 시점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것에 비해서는 말입니다.



2. 시작의 지연
   모든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염없이 미룬다.
   완벽주의자들이 완전한 준비에 매달리므로 결국 그 시작이 하염없이 늘어져 버린다.

 

일을 하기전에 이것 저것 너무나 많은 준비를 요구하는 리더가 간혹 있습니다.

자신이 이해할 때까지 자료를 미리 마련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일을 시작시키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이런 일을 맡은 구성원은 자료를 준비하다가 진이 빠져서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을 해보니,

유능한 리더들은 일단 일을 시작하면서 중간중간 변화에 맞춰가면서 일을 완성해 가는 방법이

효과적인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 입니다. 잘 되가는 사업부에서도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리더 여러분, 중간 리더 여러분,

혹시 일을 시작하기 전에 구성원들을 진이 빠지게 하시지는 않은지,

일단 실천력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약속 어기기
   고지서 납부일 넘기기, 약속시간 늦게 가기, 마감일 넘겨 과제 제출하기.

 

회의 시간에 항상 오분 늦게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보고서 완료 날짜를 하루 이틀 어기는 분도 계십니다.

리더가 찾지 않으면 평소 작은 일에대한 보고나 간단한 소통도 없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리더에게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날짜와 퍼포먼스에 대해서만 약속을 하십시요.

약속 당시 치열하게 자신의 이견을 제시하시고 할 수 있는 또는 가능한 또는 도전 가능한 목표를 합의하세요.

 

그리고 정해진 것에 대해서는 꼭 지키도록 하세요. 어떤일이 있더라도 지키려고 노력하세요.

혹시 잘 안될 것 같으면 중간에 짚어보고 다시 목표를 조정하여 보고하도록 하세요.

그러면 리더는 이해해 주고 함께 만회 방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딴짓하기
    눈 앞에 닥친 중요한 문제를 애써 회피하고 나중에 해도되는 사소한 문제를 잡고 많은 시간을 보낸다.

 

혹시 중요한 일을 두고 여러가지 바쁘기만 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일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지만,

정작 리더가 원하는 중요한 것, 우리팀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경우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생활을 하는지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진급을 앞두고 진급에 필요한 어학, 벨트, 교육, 고과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을 좀 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자격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을 챙기고 회사생활을 하는지 다시한번 짚어보세요.



5. 꾸물거리기
    하기로 한 일이나 해야 할 일들을 그냥 대충대충 슬렁슬렁 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4번 딴짓 하기와 단어는 다르지만 그 큰 뜻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급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12월까지는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10월 11월이 되어도 그 조건을 위해 전력하지 않는 것 입니다.

회식에 꼬박 꼬박 참석하고, 다른 일정에 바쁘고, 친구 만나고, 그러면서 집중하지 않는 것 입니다.

 

꾸물거리지 마시고 중요한 것을 알고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요. 

일반적인 것은 과감히 포기 하시고 원하는 것을 위해 집중하십시요.

결과를 얻은 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꾸물거릴 수 있습니다.



6. 포기하고, 아무일도 하지않기
    현실에서 물러나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경우다.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들에게 매달리지도 않는다.

 

한 번 두 번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번 정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실패를 할 경우 거기에 실망하고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예를들면 진급에 여러번 누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자격이 되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노력하고 도전하여야 하나, 포기하고 난 여기서 이 정도로 그냥 지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포기하고 희생하고 있으니 내버려 두세요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자신이 가만히 있기 때문에 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타오르는 불꽃의 화염을 번지기 못하게 막고 있는 것 입니다.

혹시 자신이 불 꽃을 살리는 불쏘시게 인지, 불 꽃을 꺼뜨리는 자갈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실망하지 말고 도전하십시요.  



7. 눈치보기

 

잘하는지 못하는지 자신에게 집중하십시요.

주변 눈치를 보다보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을 의식하다 보면 몸이 굳어지고 실력을 반도 발휘하지 못하지만,

자신있게 일에 임하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다 보면 몸이 풀리고 실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선순환을 하게됩니다.



8. 서두름
    아침에 늦게 일어나 학교나 직장에 쫓기듯 뛰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일찍 서두르는게 아니라, 늦었기 때문에 서두르는 경우입니다.

마감에 임박해서 결과를 내는 스타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결과를 내더라도 완성도가 높다면 상관없으나 완성도 또한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정한 서두름의 의미를 알고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9. 즉각적인 만족추구와 중독

    큰 그림을 그리기 보다는 즉각적인 순간의 기쁨을 추구한다.

 

일을 시키면 다른 것은 물어보지도 않고 딱 그만큼만 하는 경우입니다.

일찍 끝나도 일을 가지고 있다가 딱 그날에 내어놓는 경우입니다.

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만족해 합니다. 그리고 행복해 합니다.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 일의 최종 아웃풋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당연히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조언도 필요없고 주변부서의 도움도 받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만 하면 되니까요...... 

 

성공을 하기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꿈을 향한 열정과 성실한 실천 이라고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 것 입니다.

그 열정을 방해하는 게으름의 변신에 대하여 공부했으니 하나하나 떨쳐 버리십시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훨~~~훨~~~훨~~~ 타오르는 열정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 '문요한, 굿바이 게으름' 내용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여유는 능동적 선택에 의한 것이고,

게으름은 선택을 피하기 때문에 찿아오는 것이다.

 

여유는 할 일을 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할 일도안 하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재충전 되었다면 여유가 있지만,

후회와 오히려 피로만 더 쌓였다면 이는 게으름 이라고 할 수 있다.

 

게으른 내 몸, 내 정신

깨끗이 닦아내는 활기찬 하루

아자아자

홧팅!

 

출처 : `긍정` `행복`이 있는 상쾌한 `아침`
글쓴이 : pladori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