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 세상에 지식을 많이 얻으면 나를 아는것으로 생각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때는 사회 모순을 찾기 위하여 지식을 키우는데 시간을 허비 하였습니다.
지식으로 모든것으로 바라보며 모든것을 아는것처럼 재단 하였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되어 많이 깨지고 아프던 시절 나는 그제서야 느끼었습니다.
머리로 아는것은 아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을때는 신부와 목사와 스님이 보는 전문 서적을 탐독 하였습니다.
머리의 지식은 나를 바로잡아 주지 못했습니다.
신앙의 형식적인 생활방식은 나를 지탱해 주지 못했습니다.
노력하는한 사람은 방황 합니다.
한곳에 안주하는 삶은 자신의 나태와 육의 탐욕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에 대하여 수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나름의 노력을 해도 항상 탐욕과 이기심이 나를 넘어지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모습과 장단점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나에 못난 모습이 나를 아프게 하였습니다.
지식을 토대로 한 나에 삶은 판단력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적응하는 기술은 얻었을지라도 나에 인생을 변화 시키지 못했습니다.
세상으로 인생을 살수가 없습니다.
지식과 신앙으로 나를 설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평생동안 탐욕에 이끌려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기껏해야 타인의 아픔만을 지적하는 못된 습관을 자랑스럽게 재잘 거리고 있을뿐 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판단력은 세상의 지식으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판단력은 있을수 없습니다.
신앙과 세상이 아무리 사랑을 부르짖어도 공허한 구두탄에 불과 합니다.
머리에 지식이 아무리 높아도 자신의 내면의 판단은 제로 상태와 같은것 입니다.
대부분의 인생이 바로 정립되지 않으니 제대로 갈수가 없는것 입니다.
자신을 아는것은 자신을 사랑함에 근거를 제시해 줍니다.
세상과 신앙으로 자신의 판단이 되지 못합니다.
집착과 맹신과 탐욕이 그대 삶에 지름길이 되지 않습니다.
타인이 나를 알아주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슴의 명령대로 판단하고 얼나마 실천하며 살았느냐가 중요한것 입니다.
판단력이란 세상을 사는 기술이 아니라,
얼마나 나 자신앞에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냐에 있는것 입니다.
나를 모르고 판단하면 장님이 경치를 보고 판단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을 모르고 타인을 판단하면 진정으로 타인을 보지 못합니다.
가장 옳바른 길은 자신이 자신을 인도하는 것에 있습니다.
타인이 세상의 탐욕을 제시해 줄지언정 그대 삶마져 바르게 인도하지 않습니다.
판단력은 자신을 아는것에 있습니다.
사랑이 토대가 되면 나보다 더 넓고 깊은 세계를 체험하게 될것 입니다.
사랑은 행동을 통하여 나를 성장 시킵니다.
머리의 지식은 탐욕만 자라 자신의 발목만 잡게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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