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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햄스터 마마♥] 돌아온 재순씨 - 완전 깜찍이 왕만두 햄스터

최창호 2012. 4. 23. 19:37

금돌이가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재순이가 다시 컴백했어요~

 

재순이는 효순이와 함께

작년 7월 1일날 이마트에서 입양해 온 녀석입니다.

효순이는 지난 2월 먼저 하늘로 갔고..

남아있는 녀석 중 가장 고참이 재순이네요.

 

금순이가 출산하면서 꼬물이들 성장과정을 지켜보니

당시 효순이와 재순이는 태어난지 한달 이상된 성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재순이의 생일은 대략 5-6월쯤인거죠.

녀석 태어난지 어느새 1년이 되어갑니다.

요 귀여운 녀석과 함께할 날이 이제 일년 남짓 남았네요.

 

남은 시간 행복하도록 아껴줘야겠어요.

 

 

 응 미안, 소개가 길었지

 

 

 

 

깜찍이 재순씨입니다.

암컷이에요~

 

 

 

 

 재순아 하고 부르니 빼꼼 나와요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합니다

 

 

 

 

 짜잔~ 재순씨가 돌아왔어요~

 

 

 

 

 깜직한 외모는 여전하답니다~

 

 

 

 

 손 위에서 바짝 엎드리는 버릇도 여전하고요~

 

 

 

 

여전히 소심해요~

 

 

 

 

 역시. 재순이 털이 가장 부드러워요!

완전 밍크가 따로 없다는

 

 

 

 

 어찌나 잘 드셨는지 통통해졌어요~

 

 

 

 

살이 찌니 미모가 한층 더 빛을 발합니다ㅋ

 

 

 

 

 꾸쒸꾸쒸-

 

 

 

 

 열심열심

 

 

 

 

 완전 통통하죠?ㅎㅎ

녀석 먹성이 워낙 좋아서요

아주 잘 먹더랍니다 ㅋ

 

 

 

 

모니터로 보이는 날씬한 재순이 모습ㅋ

 

 

 

 

 

세수도 열심히 해요 ㅎ

 

아무래도 남친님 집은

비만햄스터 양성소 같습니다ㅎ

 

그나저나 이녀석 이상한 버릇이 들어왔어요.

전엔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면 가만히 있었는데

요즘엔 손바닥을 물더라고요.

 

바닥에 풀어놔도 금새 제 다리로 와서는

바지를 막 물어댑니다.

이녀석! 이상한 버릇이 들었어~

아무래도 다시 교육시켜야겠어요 ㅎ

출처 : 앓음다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글쓴이 : 에리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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