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면생리대 써보니,솔직히 일회용생리대 못쓰겠더라..

 

 얼마전 강남역 근처 산부인과에 갔다 왔다.

자궁 건강이 않좋다나...

(목욕탕서 질염도 옮아오고..질염은 재발률이 높다나..)

그래서 산부인과 여의사분이 무슨 생리대를 추천해 주지 않던가...

일회용은 공기도 잘 통하지 않고, 피부에 않좋다나..

한나패드 면생리대...

 

의사가 추천해주니..반신반의로 주문하고...

며칠 후 그날이 되어, 집에서 착용해 보았다..

이런... 이거 생리대 찬건지...안찬건지..

그냥 속옷 입은 느낌이랄까?

여하튼 촉감은 그런데로 좋앗다.

순면느낌이 아닌 진짜 순면이니...몸이 편해진 느낌이랄까...(좋은느*생리대는 정말 좋은 느낌은 아니엇다.ㅋ)

 

평소 냄새가 심해..옆에 있던 남편이 오는 것 조차 꺼렸는데...

왠걸...

별 냄새가 없다.

 

세탁은?

사용설명서데로 초벌 행군후 동봉해준 무형광 세제에 풀어 담가 놓으니..말끔...

일회용 생리대에는 뭐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 고, 요즘  TV에서 생리대의 두얼굴이니 뭐니 떠들어 되던데..

면생리대...내가 직접 관리하니 맘이 편하다...세탁은 약간 불편하지만, 습관들이면 편할거 같고...

 

어렸을 때 초경때 어머니께서 기저귀감으로 접어 주시던 생리대가 생각난다.

왜 어머니는 면을 고집했는지..이제야 알 것 같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산부인과 의사분께도 감사드린다..ㅋ

 

 

 

 

사진은 www.hannahpad.com 에서 퍼왔어요. 

                 

                                                      

애니데* 대신 한나패드 팬티라이너를 써보았다. 아이 깜찍해라.ㅋㅋ

                                                           

 

망설이지 마세요~ ㅋㅋㅋ 후회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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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면생리대 써보니,솔직히 일회용생리대 못쓰겠더라..

글쓴이 : 귀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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