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다큐멘터리 ‘과학카페’가 예능 홍수 속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 1TV ‘과학카페’는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8.0%의 시청률을 보였다.
‘과학카페’는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최송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과학카페’는 MBC ‘무한도전’, KBS 2TV ‘스펀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등 방송 3사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과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과학카페’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한 ‘무한도전’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스펀지’(8.0%),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5.6%)를 따돌리는 성적을 거뒀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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