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는 이들은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감사를 하고, 무조건 웃으려니 어색하고 힘들다고 한다. 억지로 긍정의 모양을 취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부정적 생각과 감정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보고, 좌절에 빠진다고 말한다. 어찌 해야 할까? |
언어습관을 점검해보자 |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임상/상담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혼잣말(self-talk)에 주목해 왔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혼자 있을 때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런 혼잣말을 자주 한다.
“망했다.”
“짜증나.”
“휴... 안되네.”
“이 바보, 멍청이야.”
“역시 난 안 되나봐.”
“늘 이 모양이라니까.”
“이런 것도 못하냐! 왜 사냐, 왜 살아.”
제 아무리 화가 나도 다른 사람에게는 잘 하지 않는 온갖 부정적인 말을 자기 자신에게는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평소에 스스로에게 퍼붓는 부정적 말은 무엇인가? 언어습관을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