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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테디베어에 관한 모든것, 데디베어 박물관 1편

최창호 2008. 7. 26. 17:12

 

테디베어박물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889 중문관광단지 입구
설명 약 100년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테디베어를 전시해 놓은 곳
상세보기

 

 http://www.teddybearmuseum.co.kr : 제주 테디베어 박물관 홈피

 

 


   

 

안녕하세요 웩짱입니다.

 

오늘은 곰인형을 실컷볼수 있는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주 중문단지에는 테디베어를 많이 전시해 놓은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습니다. 2001년 4월 24일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은 동계열 뮤지엄으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1,200평 규모로 과거 100년간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갤러리 "THE HISTORY"를 비롯해 갤러리 "THE ART" 등 3곳의 실내 전시공간과 가족과 친구, 연인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카페,

기념품 샵 그리고, 중문 앞 바다가 보이는 멋진 야외공원(사랑의 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때마침 비가 아침부터 억수로 내려서 야외 구경은 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실내구경을 하는데 그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 전시된 테디베어를

보시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관람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역사관이 전 너무 잼있었습니다. 테디베어로 꾸며진 역사의 장면을 알아맞추는 것도 한

재미 합니다.^^

테디베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피를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그럼 박물관에서 촬영한 테디베어의 모습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테디베어 박물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테디베어 포스터 몇장이 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로 테디베어박물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포스터죠.

 

 

테디베어박물관 간판.

 

 

테디베어 박물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매표소 바로 앞에서 영상으로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박물관 속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실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벽에 테디베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에 전시된 테디베어들은 예술작품들로 보이네요..ㅋㅋ

 

 

정말 많은 테디베어들...

 

 

 

전시실로 내려가던 중에 1층에 있는 기념?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기념품 ?에서는 테디베어 뿐만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만든 다른 인형들도 판매합니다.

 

 

계단을 내려와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에 전시된 테디베어를 보러 들어갑니다. 테디베어 박물관 홈피에 들어가시면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여기에 작성하는 모든 내용은 테디베어 박물관 홈피의 내용을 참고햇습니다...헤헤..

먼저 역사관을 관람했는데요. 사진속 테디베어가 의미하는 것은 자동차, T형 포드 자동차의 등장을 묘사한 것입니다. 포드사에서 1908년에 내놓은 T형 포드

자동차는 고장도 적고 운전하기도 쉬우며 값도 싼 이른바 일반 대중들이 사서 탈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이때부터 자동차가 대중의 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위 모습은 박물관내 테디베어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장소입니다. 테디베어가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어떻게, 누가 상업화 하였는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테디베어박물관 홈피를 참고하시구요.

 

 

각 설명에 대한 것을 사진으로 살짝 담았으니 간단히 보시기 바랍니다. 글자가 잘 보이실지..^^; 루즈벨트 대통령의 일화.

 

 

테디베어의 탄생, 그리고 루즈벨트 대통령의 진실된 모습, 우리나라도 이렇게 진실된 대통령이 제발 나와줬으면..^^

 

 

테디베어의 탄생과 상업화.

 

 

 

역사관 전시실에서는 테디베어를 이용해 역사적 사건일 일어났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테디베어로 만들어 놓으니 정말 귀엽기도 하면서 꾸며진 모습이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인지 알아맞추는 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위의 사건은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건 아문젠의 남극탐험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알아맞추기도 하고 또 모르면 실망하기도 하고.. 자신의 역사적 지식수준을 가늠할수 있는 시간..이죠..ㅋㅋ

 

 

 

이것은 TV가 등장한 사건을 묘사한 것입니다. TV의 등장은 정말 인간의 삶을 바꿔놓은 대단한 역사이죠. TV는 1931년 미국에서 첫 시험방송이 되었고 1937년에

영국의 BBC 방송이 세계 최초로 흑백 텔레비젼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5월 12일 세계에서 15번째로 TV 전파를 발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무엇일까요?^^ 이것은 찰리채플린이 출연한 무성영화 모던타임즈를 표현한 것입니다. 영국 출신 배우겸 감독인 찰리채플린의 1936년 작 모던 타임즈는

근대화된 산업사회를 배경으로 시간과 기계에 지배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고발한 무성영화입니다. 현대사회의 인간성 상실을 이미 60여 년 전에 간파한 영화라는

평이 있죠.

 

 

이번엔 좀 쉬운거 같네요? 대략 예측이 가능하시겠죠? ㅋㅋ, 네 맞습니다. 바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림형제의 동화집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 백설공주가 1935년 월트 디즈니에 의해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발표되어 찬사를 받은 작품입니다.

 

 

 

 

다음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4년 6월 미.영 연합군이 북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합니다. 이 작전으로

전쟁 초기에 서부전선에서 패하여 유럽대륙으로 퇴각한 연합군이 독일본토롤 진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정말 잘 만들지 않았나요?ㅋㅋ

 

 

 

이 작품도 예측 가능할 것 같은데요. 아시겠습니까? 바로 밀림의 왕자, 타잔을 묘사한 것입니다. 1914년 미국의 에드가 라이스 브로스가 쓴 소설의 주인공으로

어린 시절 밀림에 남겨져 고릴라에 의해 키워진 야생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제 나이 또래 분들에게는 익숙한 타잔인데요. 어릴적 TV로도 많이 방영되어서

인기가 좋았었죠. 지금 어린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구요.ㅋㅋ, 1940년데엔 TV 시리즈로 유명했고 1931년 MGM사를 시작으로 48번이나 만화나 극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분은 그 유명한 엘비스 프레슬리.. 정말 테디베어로 특징을 잘 잡아 표현을 잘 했네요.ㅋㅋ

 

 

위 모습은 디즈니랜드의 개장 모습을 재현한 작품입니다. 1955년 영화제작자 월트 디즈니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원지를 구상하고

LA 근교 애너하임에 꿈과 환상이 어우러진 최초의 복합 테마 파크 디즈니 랜드를 세웠습니다. 저 당시에 반응이 어땠을지 충분이 예상이 되네요. 저도 한번

디즈니 랜드에 가보고 싶은데 언제나 가련지..ㅜ.ㅜ

 

 

한바퀴를 살짝 둘러본 후 전체적인 실내 전시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실내가 위 모습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이분들도 잘 아시죠? 영국의 대표적인 팝그룹 비틀즈입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전설로 간직되고 있는 그룹 비틀즈. 저도 비틀즈 CD를 하나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데 정말 귀엽네요..ㅎㅎ

 

 

 

이 모습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장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윈저왕가 조지 6세의 장녀로 태어나 1952년 아버지의 급서로 왕위를 계승하게 된

엘리자베스 공주는 1953년 6월 2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왕관을 받음으로써 최초의 영국 여왕이 되었습니다.

 

 

 

 

 

이 장면도 아주 유명한 장면이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덩크를 하는 모습, 1984년 NBA에 데뷔한 이래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에게 총 6회의 챔피언 반지를

선사한 그는 수차레 MVP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득점 31.5를 기록하는 등 세계 농구의 황제로 군림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죠.

 

 

다음 장면은 진시황릉의 모습입니다. 1974년중국 시안의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인 진나라 시황제의 무덤은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로 인해 1997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큰 땅덩어리 만큼이나 웅장한 무덤으로 황제의 위엄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테디베어 박물관의 많은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하니 사진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올것 같아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 2편

포스팅에서 테디베어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에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이 또 색다르네요.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재공하고 역사적인 공부도 할수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 특히나 어린이들과

함께하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거 같네요.^^

 

http://blog.daum.net/iamwook77/16654537← 테디베어 박물관 2편 보러가기

출처 : 테디베어에 관한 모든것, 데디베어 박물관 1편
글쓴이 : 웩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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